안녕하세요 노마드 영입니다.
오늘은 세번 결혼 하는 여자 5회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 5회 >>>
채린과 만난 은수는 슬기를 데려가서 키우겠다는 채린의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채린은 슬기를 이제 자신과 태원에게 보내고 더는 태원과 연락 하지 말것을 이야기 하고
은수는 슬기는 보낼 수 없으며,태원과 자신은 슬기를 가운데 두고 공통으로 풀러랴 할 숙제를 가진
사람들이라 말하며, 친구 이상도 아니라며 선을 긋는다.
채린과 헤어지고 태희에게 전화를 건 은수는
자신을 건들지 말라고 경고 한다.
태희는 격분하고, 은수는 이런 전화 할일 다시는 만들지 말라며 전화를 끊어 버린다.
은수는 현수와 만나며 채린에 대해 아이를 키울 자세가 안되어 있다고 말하고,
현수는 은수 에게 아이를 보내고 털라고 조언한다.
더 이상 힘들게 자신과 부모님을 괴롭히지 말고 다 끊고 후에
슬기가 대학생이 되어 아이가 원하면 그때 만나라고 하고 나가 버린다.
은수는 태원에게 전화하여 태희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전한다.
태원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채린을 본 소감을 묻는다.
이에 은수는 태원모도 좋아 하고 나쁘지 않은것 같다며
이제 그만 재혼 하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태희는 태원모에게 은수와의 통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태원모가 은수 친정에 찾아 갔던 일을 타박 한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렇게 괴롭히면
태원 결혼을 깨논다고 했다고 태원모에게 알린다.
이에 격분한 태원모는 은수 욕을 하며,
당장 은수에게 전화 하라며 화를 낸다.
집에 도착한 은수는 태원모의 전화를 받고
아직도 내 아들 만나며 양다리 걸치는거 시댁에서도
아냐며 소리 소리를 지르고 은수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현수,주하,광모는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그러다 기분이 좋지 않은 듯한 현수의 눈치를 살피고,
현수는 모든게 다 성가시다고 하며 은수의 이야기를 한다.
은수의 이야기를 들은 광모는 은수는 아이를 보내줘야 한다라며
열변을 토하고, 주하는 은수의 편을 든다.
그러다 주하는 현수에게 광모의 옛 연인들은 왜 다시 연락 안하냐며 묻는다.
이에 광모는 무슨 일이냐며 놀라고 묻고,
주하는 셋이 모여서 너 죽일 계획 세우자며 연락 왔다고 말한다.
광모는 아연실색 한다.
은수는 시아버지에게 귓속말을 했다며 이는 보기 좋지 못하다며
손보살과 손여사에게 싫은 소릴를 듣고,
그 시각 준구는 정수와 만나 술 한잔을 하고 있다.
정수는 준구에게 다미에게 너무 심하게 한것 아니냐며 묻고
준구는 찝찝해서 그랬다고 이야기를 하고,
정수는 방콕에서 준구와 다미의 일을 묻는다.
준구는 많이 취한 상태 였다고 답을 하고 ,
그 순간 문을 열고 다미가 들어 온다.
준구를 본 다미는 순간 당황하고,
정수는 준구에게 자신을 일때문에 가봐야 한다 말하고
자리를 피해 준다.
다미는 자신에게 왜 이러냐며,
준구가 광고 모델을 교체한 건으로 따진다.
이에 준구는 다른 광고 하라고 말하고
다미는 이유를 묻는다.
이에 준구는 우리 광고에 다미가 나오는것이 거북하다고 말하고
자신에게 다미는 덮어치우고 싶은 과거 라며 냉소적으로 말한다.
이에 다미는 눈물을 글썽이며 나는 안되고 그 여자는 되는 이유를 묻는다.
홈쇼핑 쇼호스트와 탈렌트 차이가 뭐냐며 묻고,
준구는 자신이 반했다고 답을 한다.
다미에겐 그게 없었을 뿐이라며 냉정히 말하고,
기가 막힌 다미는 연신 술잔을 들이켠다.
준구는 촬영 펑크내며 신문에 도배 하지 말고
적당히 하고 들어가라고 말하며 룸을 나온다.
차안에서 준구는 술집 지배인에 연락하여 다미를 챙긴다.
은수는 시어머니 손여사에게 외박을 허락 받기 위해 거실로 내려온다.
이유를 묻는 손여사에게 은수는 슬기와의 일에 대해 말하고
손여사는 태원에 대해 물으며
아이에게 그렇게 헌신적이면 전남편이 아이를 데려가도 좋지 않겠냐며 묻는다.
이에 은수는 엄마인 자신이 키우고 싶다며
자신과 준구가 아이을 낳고 분가 하면
그때 데려와 함께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는 준구가 결혼할때 자신에게 한 약속이였다고 덧붙인다.
이에 손여사는 분가가 쉬운일이 아니라며
불가능 할것이라 말하고 자신들은 손자를 학수고대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정작 은수는 두고 온 아이 때문에 심난해하는것이
썩 반갑지 않은 일이라고 차분히 말한다.
이래서 자식 있는 여자들의 재혼이 힘든 일이라며,
아이를 데리고 있어도, 따로 살아도 평생 마음 고생 할것이라 말하며
이틀 외박을 허락 한다.
늦은 밤 만난 태원과 채린은 잠시 산책을 하고,
채린은 자신이 왜 이러는지, 슬기 엄마를 만난 이야기등을 하고,
태원은 자신은 덮혀지는데 오래 걸리는 방이라며
우회적으로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전한다.
이에 채린은 덮혀지는데 오래 걸리는 방이
빨리 식지도 않는다고 들었다며 슬기엄마가 아직 방을 안비웠냐며
솔직히 답해 달라고 말한다.
이에 태원은 슬기엄마는 남의 아내라고 말하고
채린은 솔직 하지 못하다고 답한다.
이에 태원은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은 친화력이 좋지도 못하고 재미도 없지만 친해지면
의리가 있다고 말하며 채린은 의리가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말을 해준다.
자신의 조건이 좋은편아 아닌데
자신을 왜 만나는지 묻는 태원에게
채린은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만나고 있다고 답을 한다.
집으로 들어온 준구에게 손여사는 은수의 외박에 대해 말하며
준구의 분가 약속에 대해 묻는다.
약속 가볍게 하는거 아니라 말하고,
손여사와 손보살이 도와주면 가능할것 같아 그랬다고 말한다.
은수는 짐을 싸며 준구를 맞이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이야기 한다.
한번 속았으면 됐지 두번이나 속는 자신이 어리석다 말하고,
기분 나빠서 준구 마중은 안나갔다고 말한다.
어머님이 고상하게 말씀 하셨지만,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 하는것 같다 말하며,
번번히 약속을 믿는 자신의 한심함을 다시 한번 자책한다.
이에 준구는 어머님과 이모님이 도와 주실꺼라 말하며,
아직 먼 얘기니 옷이나 받으라며 자켓을 벗고
은수는 싫다 라며 단칼에 거절한다.
자신은 시녀로 들어온게 아니며,
해주고 싶을때만 해주겠다며,
의무 로는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준구는 자신도 기분이 좋지 않다며
자신에게 맡기고 기분 풀라 말하지만
은수는 싫다 라며 완강히 대꾸한다.
넥타이를 풀며 준구는 싫어 라는 말이 뭐냐며 화를 내고
자신의 어머니와 은수를 비교 한다.
은수는 "나는 나야" 라며 소리 치고
대놓고 손여사 판박이를 원하는 거냐며 소리 치고,
자신의 팍팍한 시댁살이에 대해 말한다.
다음 날 손여사는 은수와의 일을 손보살에게 말하고,
분가 문제에 대해 걱정을 한다.
손보살은 자식 떼놓은 어미와 자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손여사는 손보살에게 분가는 꿈꾸지 말라고 은수에게 말해줄것을 부탁한다.
손여사는 은수와의 재혼을 큰맘 먹고 허락 했다며,
어느 정도 자신들에게 맞춰줘야는게 아니냐며 푸념을 한다.
은수는 슬기를 만나러 학교로 가고,
슬기는 엄마를 만나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에 은수는 여행 갈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슬기는 가기 싫다고 말한다.
슬기는 외할머니집에서 그냥 살라고 이러는거 아니냐며
먼저 가버리고 은수는 슬기의 기분을 맞춰 주려 노력한다.
슬기와 여행을 떠나는 은수.
슬기는 아빠만 찾고 , 아빠의 전화에 신나 하며 통화 한다.
슬기와 태원의 다정한 통화에 은수는 착찹해하고,
기분이 좋아진 슬기는 이제야 은수와 눈을 맞추며 대화한다.
준구는 다미의 전화를 피하고,
다미는 약 먹었다며 준구에게 메세지를 남긴다.
준구는 급히 다미에게로 향하는데,,
<<< 6회 >>>
다미의 집으로 온 준구는 급히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간다.
식탁에서 약병을 찾아 주머니에 넣고
급히 다미방으로 들어가지만 다미는 없다.
욕실 문을 여니 다미는 화장을 한채 욕조에 몸을 담구며 와인을 마시고 있고,
준구는 약 얼마나 먹었냐며 추궁한다.
이에 다미는 약 안먹었다고 말하며
준구의 반응이 궁금해서 그랬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내가 혹시 유서라도 써 놓고 죽었을까바
걱정 되어 왔냐고 비꼬고,
이렇게 해야만 볼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자신도 쿨해지고 싶지만 잘 안되는걸 어쩌냐고 말하며
준구가 자신을 긴 칼로 목을 날려버린것과 같이 처리하였으며
자신은 사람 이라고 울먹이며 말한다.
자신을 장난감 처럼 취급했다며, 울분을 토하고
이에 준구는 충분히 보상을 했고, 자신은 한때 편안히 즐겼을뿐이라고 말한다.
다미는 한번도 자신에게 미안하다 하지도 않았던 준구를 원망하며
자신은 티켓녀 , 플라스틱 , 장난감이 아니라고 울먹이며 소리 친다.
다미는 울면서 준구에게 안기고,
그냥 지금 이대로 만나면 안되겠냐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며,
와이프는 집안여자 , 자신은 바깥여자로 남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준구는 냉정히 자신의 입장만 얘기하며 거절하고
다미는 준구의 뺨을 때린다.
은수는 슬기와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슬기는 엄마랑은 재미 없다며 아빠랑은 다 재미 있다고 말한다.
아빠랑 유럽여행 가기로 했다며 자랑하고
그런 슬기를 은수는 씁쓸해 하며 맞장구쳐 준다.
호텔로 들어온 은수는 슬기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되고
그림 속의 외로운 슬기를 발견한다.
김회장은 준구에게 분가 얘기에 대해 물으며 화를 낸다.
사람이 고마움을 모른다며 은수에 대해 말하고,
분가 음모를 꾸미고 있냐며 꾸중 한다.
이에 손보살은 은수의 편을 들어주며 김회장에게 일침을 가하지만
김회장은 당연히 친부가 존재하는데 그 아이를
왜 우리가 맡느냐며 말을 하고 혹시나 그 일이 소송으로 이어져
불쾌한 일을 겪게 될까 우려 하며 큰소리로 화를 낸다.
그러곤 은수에게 분가를 포기시키라고 준구에게 말한다.
채린과 뮤지컬 보러온 태원은 슬기가 보내준 사진을 채린과 함께 본다.
그러다 은수의 전화가 오는데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받고,
채린을 의식하곤 호칭을 바꾼다.
현수는 광모와 장을 보고 집으로 오는데 주하가 없다.
그 시각 주하는 광모의 옛 여친들과 술을 먹고 있다.
이에 광모는 자신은 여자들을 거절을 못해서
모든 일이 이렇게 된것이라며 항변 하고,
현수는 주하에게 시간을 주고 기다려 주라고 한다.
은수는 슬기와 목욕을 하며 슬기가 오해 하는 부분을 풀어 주려 애쓰지만
슬기는 엄마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말한다.
은수는 재혼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얘기해주고,
슬기는 엄마는 그냥 "갔잖아" 라고 말한다.
이에 은수는 3학년 되면 데려 간다고 말하고,
슬기는 그때도 아저씨 부모님이 반대 하면 어떻하냐고 반문한다.
잠시 말문이 막힌 은수는 아저씨가 해결 할거라고 말하고,
슬기는 한번 약속을 안 지킨 사람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책을 읽는다.
은수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며,
자신은 슬기 엄마이지만, 여자로써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만히 듣고 있던 슬기는 은수에게 행복 하냐며 묻고,
은수는 슬기가 엄마를 싫어 하는거 빼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럼 됐다라며 슬기는 뒤돌아 눕는다.
태원은 태희에게 자신의 결혼 날짜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태원은 볼멘소리를 하고 태희는 태원의 어쩡쩡한 태도를 지적한다.
태원은 태원모에게 결혼을 서두르지 말라고 한다.
이에 태원모는 태원의 답답함에 큰소리를 내고,
태원은 한숨만 쉬며 듣고 있다.
테라스에서 씁쓸히 맥주를 마시던 은수는
과거 태원모가 자신의 임신 사실에 악담을 퍼부었던 기억이 난다.
태원모는 태원 앞에서는 자상한 시어머니였고,
태원이 없는 곳에서는 은수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두 얼굴로 지내 왔던 것.
다음 날 슬기의 머리를 빗겨주는데 슬기는 은수가 왜 이혼 했는지 묻는다.
은수는 태원을 사랑했지만 그 외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
슬기는 할머니 때문이냐고 묻고 은수는 그렇다고 답변을 해준다.
슬기는 심장을 줄수 있는 사랑은 아니였냐고 묻고,
은수는 심장을 줄수 있는 사랑은 자식에게만 할수 있는 사랑 이라고 말해준다.
준구는 아침부터 정수의 전화를 받는다.
정수는 준구에게 다미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묻고,
지금 다미가 약을 먹고 병원으로 실려 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준구는 사색이 되며 6회는 마무리 된다.